근막경선 (Anatomical Train)

안녕하십니까? 리랑 코치 김경현입니다,

오늘의 얕은 지식은 포스팅은

 근막경선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떤 한 동작을 하게 될 때 

그 근육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근육이 함께 수축됩니다.

한 가지 동작을 할 때에 

주동근과 반대 쪽인 길항근을 포함하여

지지/협력 해주는  협동근까지

동시에 활성화되어야

 효과적인 움직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주동근: 운동의 주도권을 쥐는 근군

길항근: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근육

협동근: 도와 같은 작용을 하는 근육

이러한 개념은 코어 운동을 할 때에

강조되며 

이런 기능적 움직임을 

해부학적으로 풀어낸것이 

'근막경선'입니다.

근막경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두둔!

1. 표면후방선 - Superficial Back Line

위 사진에 파랑이 근육들이 보이십니까?

근막경선에 대한 연구가 적었을 때는

 근육과 근육이연결되어 

상호 작용을 한다 정도만 알려졌었고 

연구자들마다 주장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근막경선의 해부학적 구조가 

알려지면서 좀더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치료와 재활이 개발되고있습니다.

표면 후방선은 

 종아리

슬괵근(무릎마디 뒤쪽)

천조인대

척추 기립근

두개골라인까지 

연결되있는 근막경선입니다.

*일반적이고 쉽게 치료로 연결 할 수있는 근막선

방법 1

후방에 있는 근막선들이 모두 잡아 당겨져 

무릎이 구부러지고 허리가 앞으로 

젖혀지는 상태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세를 정렬시키기 위해 

종아리 근육을 강하게 스트레칭 시켜주면

 구부정한 자세가 어느정도는 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귀.찮.지'

#이렇에 나의 몸은 또르르

2. 표면전방선 - Superficial FrontLine

파랑이 근육이 바로 표면전방입니다.

표면 전방과 후방으로 균형을 잡습니다.

이 기본적인 부분을 응용해서 

여러 치료법이나 운동/재활을 할수있지요.

3. 외측선 - Lateral Line

외측선은 앞/뒤/좌/우의 균형을 유지를 돕습니다.

또 다른표면들 간의 힘의 조절기능을 하고있습니다. 

#별표 x 100

근막 사슬 스트레칭은 필수

외측선의 일부는 고관절을 조정하고 

몸의 균형 잡아주는 중요한 코어입니다.

#니가 태권도가 하고 싶다면 필수

4. 나선선 - Spiral Line

나선선은 신체의 모든 면을 가로질러 

균형 유지를 돕습니다.

우리 몸의 거의 대부분의 동작은 

회전이 동반되어 이루어 집니다.

그러므로 특히 자세 교정 통증에 

대한 보상 작용 균형 유지를 돕습니다.

나선선을 잘 유지하면 

어깨 높이 팔자걸음 측만증등에 효과적

#이라고 배웠지만 말이 쉽지 흥

5. 상지선 - Arm Line

측만증으로 인한 어깨 높이 차이가 아니라면 

상지선 근막 또한 스트레칭만으로 

쉽게 교정 할 수있습니다.

태권도 품새에는 대부분 손을 이용하는데 

선수들은 발에만 신경을 쓰지요

그렇게 발생한 손상은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외/내측 상과염

 손목 터널 증후군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지선이 중요합니다. 

6. 기능선 - Functional Line

개인적으로 시범단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선은

몸통 표면을 가로질러 골반/하지를 

연결하는 상지선의 연장입니다.

다른 근막경선처럼 자세를 

조절하는 역활이 없기 때문에

기능성이라고 부릅니다.

이 친구는 뭘 하냐하면..

음...쉽게 말해서..

오른손 지르기를 할 때에 

부가적인 속도를 더하기 위해

 좌측 다리와 골반을 통해 힘을 싣는 동작 

기능을 말 할 수있습니다.

즉 기능성들은 자세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지만

힘을 내는 동작이나

 몸을 안정화 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

 몸통 안정성에 기여를 합니다.

7. 심부전방선 - Deep Front Line

마지막 심부전방선은 우리몸의 코어(Core) 입니다.

이건뭐 이미 유명하니까

중요한건 호흡으로 

중심근육을 먼저 수축시키고 

사지의 운동을 시작한다.

정도로 마무리 끝

#아 길다 주제를 잘못잡았어..

끗 모두 다치지맙시다.